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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 1분기 성장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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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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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터키의 경제가 테러 위협으로 인한 관광 수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예상밖의 호조를 보였다.

파이내셜타임스에 따르면 터키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8% 연율로는 4.5%를 기록, 경제전문가들 예상치인 0.6% 와 4.2%를 웃돌았다.

터키는 쿠르드족 분리독립을 목표로 하는 투쟁 세력들에 의한 테러 공격이 이어지며 올해 관광객수가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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