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광고체험 캠프

[사진제공=코바코]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10일 중계종합사회복지관과 동대문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어린이 100명을 초청,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광고체험 일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복지관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미래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광고박물관, 광고도서관 등을 돌아보고 UCC스튜디오에서 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체험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코바코 이외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의 직원들 50여명도 봉사자로 참여했다.

코바코는 장애우캠프를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광고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멋진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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