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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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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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와 「(가칭)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기업은 6월 한달 간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를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신설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00만원(월 125,000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원과 300만원을 지원,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200만원(+이자)을 수령하게 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6월 한 달간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에 접속하여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가칭)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무체험 기회가 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학생들의 일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 2~3학년 재학생의 직장체험(1~3개월 범위)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학(4년제) 주도 현장학습에 체험처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와 대학이 매칭,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워크넷 인턴홈페이지(www.work.go.kr/inter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호원 지청장은 “7.1.부터 시행되는 신설사업이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일경험 기회 확대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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