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먼저 쌍욕, 힘 썼으면 비버 죽었다" 198센티 거구男 주장 '고소 준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1 0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유튜브 TMZ 영상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저스틴 비버(22)가 198cm의 거구남과 길거리 싸움을 붙은 이유는 비버가 먼저 쌍욕을 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그 욕은 잘 쓰는 "Mother F*****'.  국내에도 똑같은 욕이 있다.

美 TMZ는 비버와 싸운 198cm의 거구남 라몬트 리치몬드가 비버가 먼저 싸움을 걸어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라몬트에 따르면 그는 클리블랜드에서 NBA 3차전이 끝난 후 바에서 나오다 마침 인근 '웨스틴'바에서 나오는 비버를 발견했다는 것.  여자친구를 데리고 있던 라몬트는 비버에게  자기 여자친구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고 사인까지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자 불쾌했던 비버가 "오늘 사인 안돼"하며 "마더 퍼*"라고 즉각 대응했다는 것.

라몬트는 그때 비버는 알콜 악취가 풍겼고, 자신의 가슴을 밀치더니 주먹을 날렸다고 주장했다. 유튜브를 통해 TMZ서 찍힌 동영상을 보면 라몬트는 이에 대응해 비버를 잡아당겨 쓰러뜨렸다.  중간 비버의 경호원이 뜯어말렸지만 라몬트는 "만일 내가 전력을 다했으면 비버는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몬트는 이미 변호사를 만나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