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강원도 기능경기대회 출전학교 워크숍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동해에서 열렸다.
강원도청과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경기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략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능경기대회 출전하는 관련기관 간의 협업과 직종별 기술향상 수준을 진단하여 상위권 입상을 위한 필승의 전략방안을 마련하였다”며 상위권 입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기능경기대회 성과와 올해 과제출제에 관한 의견 제시와 지난해 전국대회 금(은)메달입상 지도교사의 우수 지도사례 발표,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분과별(직종별) 전략방안 도출, 기능경기대회 활성 및 개선사항 논의 등을 통해 상위권 입상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김록한 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장은 “제51회 전국대회 상위권입상을 위한 내실 있는 워크숍 운영 및 직종별 전략방안 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출전선수들이 훈련의 집중력을 높여 충실히 임할 수 있도록 지도계획을 세워 훈련을 강화할 것과 지도교사 우수사례 발표 자료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공유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추진해 전국기능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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