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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명장면] 류준열, 황정음과 점집 투어 중 무속인 '당황'…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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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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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6회[사진=MBC '운빨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을 데리고 점집 투어를 했다.

9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6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를 데리고 점집을 방문하는 제수호(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점집을 찾은 수호는 보늬의 고민을 듣고 "조심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 부적 좋은 걸 써줄까"라고 묻는 무속인의 말에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수호는 "사주팔자 경우의 수는 51만8400가지로 103만6800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나와 같은 사주팔자가 51명이라는 것"이라고 말해 무속인을 당황하게 했고, 이어 토정비결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의 경우의 수를 144가지로 볼 때 대한민국의 인구를 약 5100만명으로 본다면 35만4000명이 같은 점괘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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