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0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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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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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국제유가가 최근 급등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전날에 이어 하락하며 배럴당 50달러 선이
붕괴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49달러(2.9%) 떨어진 배럴당 49.0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42달러(2.73%) 내린 배럴당 50.53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가 랠리에 대한 부담과 달러 강세 그리고 미국내 원유채굴장비 수 증가 소식 등이 악재였다.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즈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 내 원유채굴장비 수가 전주에 비해 3개 증가해 328개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연속 증가한 것이다.

금값은 상승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3.20달러(0.3%) 상승한 1,275.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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