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구릿빛 피부 고혹적 섹시미 대 방출…'사임당' 촬영 종료 후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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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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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라리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오윤아가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랜만에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나홀로 세월을 빗겨가는 빛나는 피부에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여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그는 깎아놓은 듯한 이목구비와 선명한 브이(V) 라인, 살짝 보이는 구릿빛 피부까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며 눈길을 뗄 수 없게 하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4일 사전 제작 드라마 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영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약 10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극중 오윤아는 사임당(이영애 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휘음당 최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드라마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사임당, 더 허스토리’에서 ‘사임당, 빛의 일기’로 제목을 최종 확정 지었으며,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사임당' 촬영을 끝낸 오윤아는 곧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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