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박재범-쌈디-그레이-로꼬 ‘국민 썸남’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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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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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SNL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 AOMG 크루들이 ‘3분 썸남’으로 변신한다.

11일 밤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에 AOMG의 소속 아티스트 박재범, 쌈디, 그레이, 로꼬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힙합신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인 만큼 ‘SNL코리아’ 역대 방청신청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특히 SNS 동영상 조회수가 150만을 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과연 이날 방송에서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3분 썸남’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크루 이세영이 썸남을 갖고 싶어하는 여자로 등장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과연 이날 박재범, 쌈디, 그레이, 로꼬가 어떤 매력적인 썸남들로 분할지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양정원이 특별 출연한다.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는 물론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콩트에도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정원은 원작 속 천우희가 맡았던 역할로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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