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가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비트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마시는 식이섬유 미에로화이바 프로모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하늬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오늘 공연이 조금 전에 취소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하늬는 "시청에서 진행되는 소음 때문에 도저히 공연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공연 30분전에야 전해 듣게 되어 연주자들도 당황스럽지만 오시려고 했던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시간내어 오시던 길이었던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 사과글은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 교수의 공연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공연은 덕수궁 전관헌에서 열리는 것으로 '궁궐 공개행사 토요마당'의 일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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