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루소는 루소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연구·개발한 바리스타픽 '에티오피아 시다모 내추럴 디카페인'을 10일 출시했다.
바리스타픽은 지난해 루소가 처음 시도한 프로젝트 싱글빈으로, 이번이 4번째 제품이다. 모든 제품이 루소랩의 인기상품으로 등극되어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내추럴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지역에서 재배됐으며 카페인 함량이 1% 미만이다. 풍부한 바디감과 달콤·쌉사름한 풍미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생두를 물에 담궈 카페인 성분만을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방식을 활용해 향 손실이 적고 풍부한 커피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루소랩 신윤서 바리스타는 "이번 제품은 커피 본연의 달콤하고 쌉싸름한 향이 잘 어우러져 차갑게 마시면 그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며 "카페인이 적어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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