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홍성 트라이애슬론 대회 안전관리 만전

▲제 7회 백야 김좌진 장군배 홍성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12일 홍성군 서부면 수룡동 포구 및 주변도로 일원에서 오전7시부터 진행중인 “제 7회 백야 김좌진 장군배 홍성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 3종 경기)”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는 김좌진 장군의 고향인 홍성군 일원에서 지난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산업 육성, 발전을 위하여 선수 약 600여명 및 가족, 관람객 등 총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보령해경은 행사장 주변 해상에 홍성해경센터 순찰정(S정)을 배치하여 해상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하였으며 행사장 주변 방파제와 갯바위 등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바다수영 종목 경기장 주변 선박통제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보령해경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보령해경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