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백희가 돌아왔다' 3회 예고편이 화제다.
13일 방송되는 KBS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에서 엄마의 고향 섬월도로 오고난 후 자신의 아빠와 엄마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한 신옥희(진지희)는 보름이와 함께 엄마 양백희(강예원)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양백희는 의문의 택배와 홈쇼핑 실시간 댓글 등으로 자신의 과거를 갖고 협박하는 '닉네임 레드삭스'를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 '백희가 돌아왔다'는 4부작으로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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