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진지희 촬영 중 셀카 '#백희가 돌아왔다 #신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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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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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지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진지희가 촬영 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12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희가돌아왔다 #신옥희 #진지희 지금은 촬영중!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 #내일밤10시 #KBS2 #3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지희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예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진지희는 KBS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싸움 잘하는 18세 여고생 신옥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진지희는 아역배우답게 반항기 넘치는 캐릭터를 잘 살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데뷔한 진지희는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역상을 받을 정도로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다. 

1999년생인 진지희는 2009년 방송됐던 MBC 시트콤에서 정해리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수현 한가인 주연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민화공주 역으로 출연해 중국팬들에게 큰 인상을 주기도 했다. 

진지희가 출연하고 있는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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