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 라인업 완성! 소녀시대 유리 정글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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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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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촬영지 뉴칼레도니아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곳. 국내에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로 유명한 만큼 드라마 속 F4(Flower 4; 꽃보다 아름다운 4명의 남자를 지칭하는 말)가 부럽지 않은 4명의 미남이 선발대와 후발대에 각각 포진했다.

먼저 선발대의 F4는 개그맨이지만 배우 뺨치는 외모를 가진 허경환과 모델 출신의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김영광,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배우 윤박, 갓 성인이 된 신인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다.

후발대의 F4로는 이른바 ‘꽃중년’이 모였다. 리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미남 배우 한재석이 무려 정글행을 선택했고,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던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미 정글을 경험했던 god 박준형과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까지 역대 최장신 병만족이 예상된다.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선발대로 함께하는 소녀시대의 유리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또 연기자 권유리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리를 ‘정글의 법칙’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수년간 소녀시대에 러브콜을 보낸 제작진조차 놀랐다는 후문.

또 연예계의 마당발인 방송인 홍석천이 선발대에 합류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이며, 후발대에서는 배우 최여진과 트와이스 정연이 장신의 남자들에 못지않은 걸크러쉬를 예고했다.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은 오는 26일 선발대 출국과 함께 촬영을 시작하며 현재 방영 중인 파푸아뉴기니 편 방송이 종료되는 7월 초 전파를 탄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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