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본회 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0년간 향토기업 (주)삼도주택을 경영해온 향토기업가이자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상호 회장은 2016년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발전기금으로 2016년 말까지 금 1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허상호 회장은 취임사에서도 언급했듯이 평소 기업 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보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발전된 포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한 32명의 임원 전원은 일치된 목소리로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발전의 실질적인 협의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에 찬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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