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시민과 함께 무대 만든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 서울시극단이 공연예술 창작에 직접 참여하기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합창단의 단원과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6월 중에 모집한다.

이는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간직해 온 시민들에게 전문 공연예술가와의 교류 기회와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서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극단은 2009년부터 시민연극교실을 운영했고, 서울시합창단은 2012년부터 시민합창단은 선발해 정기연주회에 함께 공연하는 등 각 단체 특성에 맞게 시민의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왔다.

올해 역시 두 단체 모두 6월 중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합창 연습 및 연극교실을 시작해 각각 10월과 11월에 세종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세종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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