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판타스틱 듀오' 젝스키스의 강성훈과 바이브 윤민수가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오빠들이 돌아왔다'를 주제로 젝스키스와 김민종, 바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의 등장에 전현무는 "녹화 전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라며 "강성훈 씨가 냉동인간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동갑이 있다고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민수와 강성훈의 얼굴이 동시에 잡히자 윤민수는 "저는 빠른 년생이다. 내가 형이다"라고 밝혔고, 강성훈도 "저도 빠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성훈 역시 "저도 빠른이다"라고 말했고, 결국 두 사람은 "반갑다 친구야"라며 악수를 인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민수는 80년 2월 27일 생으로 80년 2월 22일 생인 강성훈보다도 5일이나 늦게 태어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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