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모델하우스 주말 3만2000명 방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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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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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커뮤니티 특화…3040세대 관심 높아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반도건설이 선보인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 동안 3만2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13일 회사 측에 따르면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1241가구 모두 전용 59㎡ 타입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돼 30~40대 젊은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았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김미진씨(44세·동탄 거주)는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 위주의 중소형 대단지인데다 드레스룸과 서재, 다락공간까지 갖춰 더 업그레이드 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특히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교육을 옮겨온 '대치학원가 동탄캠퍼스'를 유치해 교육특화 단지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녀씨(46세·화성시 거주)는 "동탄2신도시는 아직 교육인프라가 부족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분양받기 전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강남 대치동의 교육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데다 학원비 지원혜택도 있어 아이 교육을 위해 무조건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고 전했다.

단지 내 워터파크, 게스트룸, 스파 등 다양한 단지 특화시설도 3040세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재현씨(39세·수원 거주)는 "단지 내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와 스파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여가생활을 보내는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 "

반도건설 백운성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 최초로 10번째 시리즈 아파트를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의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가 진행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 원대에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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