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씨스타가 대규모 쇼케이스로 컴백을 공식화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가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 발매를 기념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셰이크 잇' 이후 약 1년 만에 공개되는 씨스타의 새 앨범을 기념한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생중계 된다"며 "오랜 기간 최고의 스태프진이 모여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완성도 높은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씨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실루엣, 눈빛, 가사의 한 구절 등의 힌트를 주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하고자 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씨스타가 새롭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의 하나"라며 "'리들 프로모션'은 양방향 시대에 맞게 단순 주입식 소통이 아닌 소통 구조로 팬과 거리를 최소화 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씨스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는 20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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