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조재현·정유미·이상엽·공승연,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촬영 현장 ‘통 큰 간식차’ 선물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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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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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르디미디어, JS E&M, 정유미 인스타그램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배우들이 촬영현장에서 통 큰 간식차를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공승연(김다해 역) 등 작품을 탄탄히 이끌어가고 있는 드라마‘마스터-국수의 신’의 주역들은 촬영장에서 현장 관계자들 모두가 힘낼 수 있도록 간식차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스태프들이 지치지 않도록 분식부터 커피, 힘을 실어주는 자양강장제, 살균소독제 등을 챙기며 연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간식차 앞에서 브이를 취하거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배우들의 표정은 현장의 활력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실제 이들은 미리 준비한 간식차에 ‘절대미각 국수장이 무명이가 준비했어요!’, ‘커피는.. 입에 맞습니까? 킬도가 쏩니다’, ‘똑! 쟁이 채여경 다방’, ‘출소 기념으로 태하가 쏜다’ 등 극 중 상황과 역할에 걸 맞는 센스 있는 문구들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김길도(조재현 분)와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절대 권력인 소태섭(김병기 분)이 그의 정체를 밝히는 데서 엔딩을 맞았다. 이에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마스터-국수의 신’의 다음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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