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크리에이터 오프라인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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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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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CJ E&M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오는 8월 27~28일 MCN 축제인 ‘제 1회 다이아 페스티벌(DIA FESTIVAL)'을 '나와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주최, 코엑스 공동주관인 이번 축제에는 엔터테인먼트, 뮤직, 게임, 뷰티,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정상급 크리에이터 120여 팀이 참여한다.

약 2400평 규모의 행사장은 게임존, 뷰티존, 뮤직존, 푸드존, 루키존 등 분야별로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에 최적화된다.

또 팬 대상 메이크업 시연, 크리에이터의 꿈을 가진 루키들을 위한 멘토링, 팬 서비스용 음식 만들기 등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VR 체험, 홀로그램 사진 촬영, 크리에이터들의 애장품 경매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코리아랩(CKL)’과 공동으로 진행한 ‘2016 디지털 크리에이터 & PD 공모전’ 시상식도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열어, 새 크리에이터와 PD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 1회 다이아 페스티벌’과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diafestival2016.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E&M 황형준 다이아 티비 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로 유튜브에서 활동하던 MCN 크리에이터들과 이들이 만든 콘텐츠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일 것”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앞으로 MCN이 미래의 핵심 가치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인 크리에이터 육성과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E&M은 2013년 국내에서 최초로 MCN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00여 팀의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창작자들과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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