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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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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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리버하임’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158번지 일대에 ‘아크로 리버하임’을 7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총 107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다. 일부 저층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가 접목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흑석뉴타운 부지 중 한강을 인접하고 있는 최고의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흑석뉴타운은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만 4933㎡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 업무 중심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다. 주변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강대교를 통해 용산, 서울역,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를 타고 좌측으로는 여의도, 우측으로는 강남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 문화 시설로는 단지가 한강변에 조성되며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인근에 효사정 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중앙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중앙사대부속초·중학교, 흑석초등학교 등이 가깝다. 노량진 학원가도 버스로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이용해 원격으로 방문자 확인하고 공동현관 문을 열 수 있으며, 조명,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복도, 현관 등 일부에만 적용되었던 LED 조명도 거실, 주방으로 확대해 전기 사용량을 저감했다.

또한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게 한다.

아크로 리버하임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모델하우스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부지인 흑석동 143-1번지에 위치하고 있어 현장전망과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7월에 현장 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125-1 번지에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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