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탁 앱 워시온, 서울·강남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모바일 세탁앱 워시온(Washon)은 송파구에 이어 강남 수서·일원 지역으로 서울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시온은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자사의 차별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워시온은 경기도 성남시 전역 및 용인 수지·기흥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이 매월 3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워시온은 지난해 6월 경기도 성남 지역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워시온 앱에 주소, 전화번호, 시간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예약이 완료되며, 워시온 매니저가 예약한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해준다. 

또 단순히 세탁소와 고객을 앱을 통해 연결해 세탁물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아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층 강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및 품질 매니저 등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자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 인력 양성에도 만전을 가하고 있다.

워시온은 표준화된 세탁 공정과 검수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수의 공장 입출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세탁 공장 선정부터 품질관리, 세탁 사고 보상 체계 등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전반에 자체적인 기준을 구축했다.

구성우 워시온 대표는 “이번 서울 지역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워시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사노동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세탁에 대한 걱정은 워시온에 맡기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워시온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 전역, 용인 수지ž기흥 및 서울 송파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시온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워시온 홈페이지(www.washon.co)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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