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극중 근면성실 하면서 밝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 이경순 역을 맡았다. 이경순은 우량기업의 정식직원 청소부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충청도 사투리가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오지영은 완성도 높은 충청도 사투리 구현을 위해 한 달간 충청도 지역에 거주하면서 사투리를 익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입고 미혼모가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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