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그룹 포미닛이 해체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1세대 아이돌들은 컴백 움직임을 보이고 2세대 아이돌은 해체, 축소 움직임을 밟는 참 아이러니한 상황" "포미닛ㅠㅠ 내가 젤 좋아한 여돌인데 ㅜㅜㅜㅜ으헝" "와 진짜 7년차 위기 무섭네ㄷㄷ 현아 이미지가 있긴하지만 해체는 아니고 뭔가 멤버들끼리 오래갈줄알았는데 아쉽네" "해체하지마라 이렇게 보기좋은 그룹도 없는데 정말 아까운 그룹" "정말 당황스럽고 안타깝네요" "뭐지......너무 갑작스럽다 포미닛 좋았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13일 연합뉴스는 포미닛이 이달 중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앞두고 논의한 끝에 해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아는 최근 재계약을 마친 상태고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서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핫이슈'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포미닛은 '뮤직' '거울아 거울아'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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