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의왕시 자율방범연합대 제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이경자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에게 창립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 치안을 직접 지킨다는 건전한 소명의식으로 치안 최일선에서 지역 방범의 파수꾼 역할을 해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자율방범연합대가 안전한 의왕을 만들고 지역치안을 유지하는 데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