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월부터 항공과 신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13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항공정책팀(5명),항공산업팀(3명)등 2개팀 8명으로 출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7월부터 인천시에 항공과가 신설돼 운영된다.

인천시는 13일 해양항공국 산하에 항공과를 신설해 7월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항공정책팀 5명,항공산업팀3명등 2개팀 8명으로 출범될 항공과는 △공항기본계획수립 및 공항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시행 △항공교통 대중화 및 항공노선 다양화 지원 △항공물류 관련 정책 지원에 관한 상황 △항공산업(드론산업 등)활성화 지원 및 유관가관 협력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지유무역지역 활성화지원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항공과는 이와함께 인천국제공항 3단계 관리와 4단계준비를 시작으로 인천공항지분 확보,명칭문제,국회 및 중앙정부 설득등의 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백령도 신공항 개발과 인천공항 소움대책등 현안문제와 국토부 공항정책과 소관인 제3연륙교 건설지원을 비롯한 민선6기 8대전략산업(항공분야) 및 물류처리업무도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항공업무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최근 인천시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며 항공과가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며 “ 비록8명이라는 적은 인원으로 출범할 예정이지만 항공행정의 전문성이 확보됐다는 사실에 의미가 크며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업무대응이 가능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