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 컴백’ 바다, “장르의 집합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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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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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바다가 ‘데뷔 20주년 기념 팬 감사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 새 앨범 “FLOWER”로 전격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13일 정오 발매될 새 앨범은 펑키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트로피칼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담아낸 ‘장르 집합체’다”며 “‘Mad’ 에너지를 넘어 섬세한 감성을 호흡하는 아티스트 바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 앨범 'FLOWER'는 음악 전문 레이블 NEWTYPE Ent.의 프로듀서 원택(1Take)부터 트리피(Trippy), 디제이 탁(DJ TAK) 까지 국내 유명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타이틀곡 ‘Flower’ 티저 영상 속 바다는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기존의 모습이 아닌 제목처럼 ‘꽃’에 비유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섬세한 감성을 짧은 영상 속에 잘 그려내 오늘(13일) 정오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바다는 “음악은 귀로 맡는 향수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장르로 소중하게 빚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위로와 평온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의 새 앨범 “FLOWER”는 오늘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총 3번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 감사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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