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도시 인천 남동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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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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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황사훈 주민자치위원장 등 26명으로 구성된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1일 인천시 남동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9일 남동구와 영동군이 자매도시 교류협력 체결 이후 자매도시에 남동구 바로알기 기회제공 및 자매도시 간 우호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차원에서 이뤄졌다.

영동군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도시 인천 남동구 방문[1]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장석현 구청장, 박우혁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권혁기 재인 영동군민 회장, 박윤근 재인 영동군민회 고문과의 접견 및 환담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등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활성화 나아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후 구청 1층에 남동공단에서 생산된 제품 전시대를 둘러본 후, 소래포구로 이동하여 남동구의 대표관광명소인 소래어시장, 소래철교, 장도포대지 및 소래역사관을 관람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석현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상촌면 주민자치위원 남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진행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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