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논평을 통해 노동개혁과 규제혁파, 산업 구조조정 추진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크게 환영했다.
이에 따르면 제20대 국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침체에 빠진 중소기업‧소상공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경제국회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또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제20대 국회는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공정한 자원배분을 유도해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바른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할 것을 전했다.
뿌리산업 파견근로 허용, 손톱 밑 가시 등 중소기업 현장의 규제혁파 등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입법 활동도 기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도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기술개발과 글로벌화 추진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