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협은행이 소이사회를 열고 ‘미래창조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협법 개정안이 지난달 19일 통과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미래창조실은 새로운 은행 비전을 수립하고 가치체계를 정립해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세부적으로는 새로운 시행령·정관 등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100년 수협은행의 새로운 전략과 신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조직문화 혁신 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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