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0, 13일 양일간 소방서 차고에서 현장활동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훈련으로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활동대원이 평소 훈련을 통해 익힌 소방전술능력을 평가해 보다 전문적이고 숙련된 현장활동이 이뤄지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분야의 공기호흡기 장착과 로프매듭법, 구조분야의 맨홀인명구조와 요구조자 들것 고정, 구급분야의 외상환자 1차 평가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으로 구분되고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진행되고 있다.
조창래 서장은 “이번 평가로 평소 부족했던 소방전술을 보완함으로써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전 대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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