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US오픈 개최코스 오크몬트CC의 ‘처치 퓨’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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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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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 16일 개막…안병훈·김경태·강성훈·대니 리·케빈 나·제임스 한도 출전

 

2016US오픈 개최코스인 오크몬트CC '처치 퓨' 벙커                             [사진=USGA 홈페이지]





지난주 여자골프 메이저대회가 열린데 이어 이번주에는 남자골프 시즌 둘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치러진다.

US오픈은 16∼1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CC에서 열린다.

156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 한국(계) 선수로는 안병훈(CJ), 김경태(신한금융그룹), 강성훈, 케빈 나(타이틀리스트), 대니 리(캘러웨이), 제임스 한이 나간다. 특히 안병훈과 대니 리, 김경태와 케빈 나는 1·2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한다.

오크몬트CC는 US오픈을 통산 아홉 번째 개최한다. 역대 최다다.

오크몬트CC는 교회 신도석처럼 생긴 벙커(church pew)로 유명하다. 길이 55m, 폭 36m인 이 거대 벙커는 3번홀과 4번홀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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