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강원도 횡성의 현천고등학교에서 세종솔로이스츠의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원주, 태백, 속초, 철원에 위치한 6개 중고등학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넥스트클래식은 벽산문화재단의 문화사업 중 하나로 벽산엔지니어링의 후원하며 현재까지 28회 진행돼회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받는다. 재단은 이 공연을 통해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하고,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부터는 강원 전 지역에서 확대해 일반 문화와 공연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의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문화역량 확대 및 신선한 공연 문화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원 공연에서는 지역 공연예술단체가 함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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