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내 초등학교 6학년 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KAIST 내 실험실을 탐방하고, 창의 과학 실험, 실험 결과 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황성호 KAIST 미담장학회 사무총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좀 더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AIST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얻도록 돕기 위해서 2009년에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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