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93회’박하나,이유리와 싸우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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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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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천상의 약속' 93회[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9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 93회에선 장세진(박하나 분)이 이나연(이유리 분)과 싸우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은 백동진(박찬환 분)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고 “죄송해요. 제가 아버지 속였어요”라며 “저 도희 아니에요. 저 이나연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나연은 울면서 “저 때문이에요. 제가 죽인 것과 마찬가지에요”라고 말했다. 백동진은 “도희가 죽어? 너를 볼 자신이 없구나”라며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말했다.

안성주(김보미 분)는 “우리 도희 시한부 인생이였데요”라며 “길어야 3개월이었데요”라고 말했다.

백동진은 “누가 도희야? 도희 죽었다고”라고 소리쳤다. 이나연은 박휘경(송종호 분) 집을 나가려고 짐을 쌌다. 하지만 윤영숙(김도연 분)은 그 짐을 뺐었다.

장세진은 이나연에게 “아직도 안 나간거야?”라고 말하자 이나연은 “너의 친아빠 내가 소개시킨 거잖아?”라며 “내가 장 회장에게 박유경과 이혼하라고 했는데 꽤 고민하더라”고 말했다.

장세진은 “너한테 하나도 안 뻿겨”라고 말하고 자기 방에 가다가 계단에 굴러 떨어졌다.

장경완(이종원 분)은 이나연이 자기 친딸인 것을 알고 이나연에게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지. 휘경이와 헤어지고 내 딸로 돌아와”라며 “천륜은 어쩔 수 없는거야”라고 말했다. 장경완은 장세진이 자기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기만(윤다훈 분)은 장경완을 찾아가 인사했다. 이 자리에 박유경(김혜리 분)과 장세진이 왔다. 박유경과 장세진은 불안에 떨었다.

박유경은 이기만에게 “우리 나연이 장경완 친딸 아닌 거 말하면 당신 죽여버릴거야”라고 소리쳤다. 이기만은 “언제고 우리 세 식구 밥이나 같이 먹자”며 빈정거렸다.

KBS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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