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해찬 의원(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이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7선의 이해찬 의원은 그동안 외교통일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었으나 세종시 완성을 위해서 업무연관성이 높은 국토교통위원회 배정을 강력히 희망 했었다.
이 의원이 국토교통위에 배정됨으로써 이번 총선에서 공약했던 KTX 세종역 설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 완공, 행복청-세종시 통합 등 세종시 정상건설에 필요한 제반 사업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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