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시청률 하락…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에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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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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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포스터[사진=HE&M, SBS]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백희가 돌아왔다'의 선전에 '대박'이 주춤했다.

1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시청률 9.2%(이하 전국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회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편성된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전회보다 시청률을 1.0%p 끌어올리며 시청률 10%로 '대박'을 제쳤다.

MBC '몬스터'는 시청률 10.4%로 전회보다 0.3%p 하락했지만 같은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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