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또 오해영'이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갔다.
1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시청률 6.891%(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된 이후 나날이 시청률을 높이며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13회로 또 한 번 비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정상을 기록하며 '또 오해영'은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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