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씨스타가 컴백 최초의 순간을 네이버 'V LIVE' 를 통해 팬들과 함께 한다.
씨스타(효린.소유.보라.다솜)는 21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20일 밤 11시 네이버 V LIVE 카운트다운 라이브 '씨스타 전야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에 따르면 "씨스타가 새 앨범 발표를 한 시간 앞둔 20일 오후 11시 네이버 V LIVE 를 통해서 카운트다운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생중계에는 타이틀곡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의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네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히트곡의 커버 버전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은 '블랙아이드필승'과 '씨스타'가 지난 2014년 여름 메가히트를 기록한 'Touch My Body'이후 두 번째 의기투합으로 발매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최근 걸그룹 트와이스 ‘OOH-AHH하게’, ‘Cheer up’과 AOA ‘질투나요 Baby’를 히트시키며, K POP씬 대표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 했다. 따라서 이번 씨스타와 블랙아이드필승의 조합이 어떤 곡을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씨스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는 21일 0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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