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킴 카다시안이 새 모습의 수영복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원피스 수영복 차림에 스마트폰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인데 美 가십사이트 TMZ는 단연 "엉덩이가 미쳤다(Insane)"고 평했다. 그리고 아들 세인트를 낳은 직후의 몸 치고 살을 잘 뺐다고도 칭찬했다.
하얀 원피스 수영복에 싸인 풍만한 가슴보다 과연 가로로 쫙 퍼진 엉덩이가 유독 눈에 띈다. 카다시안은 사진을 올리며 남편 카니예 웨스트가 새로 낸 앨범 '더 라이프 오브 파블로(The Life of Pablo)'에 빗대 'TheWifeOfPablo'라고 애교있게 사진설명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