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에서 많은 오해와 갈등 속에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도경(에릭 분)과 해영(서현진 분)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3일 밤 11시에 방송한 ‘또 오해영’ 13화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탓에 병이 난 해영을 찾아온 도경이 “너 안고 뒹굴고 싶은 거 참느라 병났다”고 고백하고, 이에 해영이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하며 도경에게 달려가 품에 안겨 행복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8.9%, 최고 9.3%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