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애슐리와 애슐리 퀸즈가 여름 시즌을 맞아 메뉴 개편을 실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애슐리는 14일부터 '알로하 애슐리' 콘셉트의 신메뉴 11종을 선보인다. 신메뉴 11종은 하와이안 케이준 쉬림프, 갈릭 시리얼 쉬림프, 스파이시 포크 깔라마리, 하와이안 크랩 라이스, 하와이안 쉬림프 라이스, 쉬림프 와사비 크림파스타, 피시앤칩스, 크랩 로제 파스타, 스윗 프루츠 샐러드, 망고코코넛 아이스크림, 더블베이크 하바나콘이다.
올 여름 애슐리에서는 통새우를 하와이 스타일로 조리한 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하와이안 케이준 쉬림프와 하와이안 크랩 라이스다.
애슐리 퀸즈에서는 오는 16일부터 테이블 마다 제공되는 메인 메뉴로 맥앤치즈 오븐치킨을 평일 디너, 주말에 제공한다. 맥앤치즈 오븐치킨은 신선한 영계 한 마리에 매콤하면서도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할라피뇨 맥앤치즈와 까망베르 치즈크림을 얹어 구운 오븐요리다.
이번 시즌에는 그릴존을 강화해 비프, 포크, 치킨 등의 BBQ 재료를 그릴, 테판, 훈연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구워 제공한다. 매장 내부도 썸머 그릴 파티 콘셉트로 꾸며 방문객들이 태평양 프리미엄 리조트에서의 BBQ 파티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여름이 길고 빨라지면서 바캉스 시즌도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로 늘어나 7월 중순 이후 여름메뉴 추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애슐리를 찾은 고객들이 이국적인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며 도심에서도 바캉스를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