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전이 독점해왔던 전력 소매 부문 규제가 완화되고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력시장 판매부문은 한전이 독점적으로 수행해왔다. 판매 부문 독점구조로 경쟁체제 부재 및 전기 판매와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전력 소매 시장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하고, 요금체계 개편 등 구체적인 로드맵 및 추진일전은 연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수 민간 사업자의 참여로 소비자 선택권 보장, 신규서비스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력시장 판매부문은 한전이 독점적으로 수행해왔다. 판매 부문 독점구조로 경쟁체제 부재 및 전기 판매와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전력 소매 시장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하고, 요금체계 개편 등 구체적인 로드맵 및 추진일전은 연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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