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전은 배전계통 자동화 추진을 위해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업자 광케이블 약 4만4000㎞를 임차해 사용 중이다.
이에 임차비 절감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자가망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중복투자 및 민간 경합 등의 문제가 발생해왓다.
정부는 국가 기간망인 통신망에 대한 중복투자 등을 방지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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