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풍산 근린3호공원(이마트 뒤)과 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8월 28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또 유니온파크는 매주 월요일, 풍산근린 3호공원은 매주 금요일 휴장하며 우천시에는 모두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전문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여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의 두 물놀이장은 매년 수만 명의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찾는 등 인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인근 서울, 남양주 등에서도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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