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에너지 공공기관의 자회사·출자회사 10개가 정리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27개 에너지 공공기관 중 21개 기관이 총 290개의 자회사·출자회사를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경영손실 누적으로 회생이 곤란하거나 출자이후 업무상 필요성이 감소한 경우에도 출자회사를 지속 보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설립목적을 달성한 한국지역난방기술을 매각하고, 광물공사와 지역난방공사의 9개 출자회사의 지분을 정리한다.
정부는 불필요한 자회사·출자회사 매각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민간경합성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14일 열린 '2016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27개 에너지 공공기관 중 21개 기관이 총 290개의 자회사·출자회사를 보유·관리하고 있으며, 경영손실 누적으로 회생이 곤란하거나 출자이후 업무상 필요성이 감소한 경우에도 출자회사를 지속 보유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설립목적을 달성한 한국지역난방기술을 매각하고, 광물공사와 지역난방공사의 9개 출자회사의 지분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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