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오케익&풍년제과, 지역 사회 기부활동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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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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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익 활동에만 매진하는 기업이 아닌,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는 분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전주에 본사를 둔 강동오케익&풍년제과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산 밀을 사용한 제과를 삼성보육원, 신성양로원 등으로 기부하고 있음은 물론, 2013년에는 전주 덕진구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쌀 과자 화련'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사랑의 열매, 삼성보육원, 장애인협회, 여성인력센터 등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회 전라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직접 만든 수제 초코파이 1500개를 후원했다.

강동오 대표는 "연말연시나 명절 때가 되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쓸쓸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 및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국내산 곡물 천연 발효종의 경우 기존의 과일종이 아닌 곡물발효종으로 지금까지 15개의 특허를 보유, 이를 통해 우리 밀 빵, 쿠키, 케익, 우리 쌀 전병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국내산 밀 품종인 '금강밀'은 매장 내 거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시그니처 제품인 초코파이 등 쿠키 계열의 제품들에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 개량된 '고소밀' 품종이 사용된다. 

국내산 밀 사용 및 식품첨가물 무첨가 제품들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등의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역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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