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13일 밤9시 32분경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에 위치한 해병대 모 부대 현관에서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채 사고 현장 부근에 있던 이모 이병(21세)이 폭발 충격으로 두통을 호소하여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현재 이모 이병의 외상은 없으며, 의식을 회복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폭발은 부대 현관 출입문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현장에 다른 장병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관련기사도성훈 교육감, 대청도 교육현장 점검 및 주민 의견 수렴인천해경, 대청도 인근해역 정박중인 어선 선원 실종자 집중 수색 부대는 현재정확한 사고의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대청도 #수류탄 #해병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